바카라 따위에 전략이 있을 수 없다. > 베팅후기

바카라
매력적인 게임이지만 겜블러의 무덤이다.

바카라에 대한 전략에 대해 논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딱 두가지다.

모든게임에 공통적으로 들어가는부분이 그 첫번째다.
자금관리, 시간관리, 시스템베팅 등으로 요약이 될텐데 주절주절 말이 많다.
위의 관리방법이나 베팅방법이 겜블러들에게 이익을 줄 수 있다고 믿는다면 갈 길이 멀다.
그렇게 해서 변하는 것은 베팅량의 변화뿐이지 어드밴티지나 엣지를 줄 수 없기 때문이다.
가장 무식한 이야기는 잃을 때 적게 잃고 딸 찬스에 많이 이기자는 것인데 웃기는 이야기다.
무엇을 근거로 하여 베팅을 크게하든 작게하든 그 베팅때마다 카지노는 일정부분의 기대금액이 있다는 것이다.

두번째는 출목표에 의하던 어떤 것을 기준으로 하던 흐름에 대한 예상방식이다.
흐름을 예측한다는 것이 인과관계에 의해 필연으로 나타날 확률을 가지고 하는 것이 아니다.
기존의 경험방식을 통해 예측한다는 것인데 그것은 결과가 나와야만 알 수가 있는 것이므로
랜덤한 방향으로 흘러간다는 것, 이기고 지는 것은 운이라는 것이다.
게임이 끝나면 수많은 시스템이나 방법중 하나로 해설이 될 수 있겠으나 그래프가 그려지는 동안에는
예측할 수 없다는 것이 문제이다.
바카라의 출목그래프는 사인이나 코사인 탄젠트 등 몇개로 결론이 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운!
겜블러들은 운을 이야기하지만
카지노는 운을 이야기 하지 않는다.
수학만이 있을 뿐이다.

한판을 한다면 이야기가 달라질 수 있겠으나
카지노는 수많은 사람들의 수많은 플레이가 모여 결국에는
수학적 결말로 나타나는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출목표를 들여다보고 바카라를 연구하지만
그 연구하는 것 자체가 시간낭비이다.
바카라연구 이미 끝났다.

이길 수 없다는 것.
바카라따위에 전략이 있을 수 없다는 것.
이러쿵저러쿵 이야기들을 할 수 있겠지만
수학적으로 카지노의 엣지를 이길만한 것이 없는 게임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