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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팅경험담

[카지노] 2의 법칙 !!

보안관 레벨
2024-07-09 13:31 84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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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는 바야흐로. 2004 년 3월,이였습니다.
한국은 쌀쌀한 꽃셈추위로 다들 떨고계실즈음 본인은 호주 시드니의
달링하버에 에있는 스타씨티 카지노에 한참 빠져있었습니다.

카지노를 처음 알게된 곳이 거기라,
한참 재미를 부티고 있었습니다.

간간히 따기도 하고, 잃기도하고, ( 보통 잃을때가 많죠. )
따면 술먹기 바쁘고 .^^ ㅎㅎㅎ
그렇게 하루하루 지내면서,

블랙잭, 바카라, 슬롯, 식보, 빅휠, 파이가오 두루두루 게임들을 배워나가고 있었
습니다.
과연 카지노에서는 돈을 딸수 없는것일까? 라는 막막한 고민에 빠져있을때,
가장 눈에 띄는 게임은
빅휠이였습니다.

제가 솔직히 외국에 있다보니  강원랜드에는 가보질 않아
거기에도 빅휠이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참 단순한 게임이지요.
그냥 둥그런 숫자팟을 돌려서 맞추기만 하면 되니,
참 쉽겠구나 하고 생각했습니다.

몇번 의 게임동안 적지않은 돈을 꼬라박고나서,
나름대오릐 빅휠 법칙을 찾아 보기로 맘을 먹었습니다.

그후...세시간동안,
빅휠 100 게임씩 두번,
200 게임을 배팅한번 하지 않고,
나로는 숫자들을 서서 기록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1 3 5 11 47 이렇게 되어있는 숫자들중
휠에있는 숫자의 비율과.
100 번동안 게임결과를 분석한 기록을 비교해보았습니다.

1 즐 2 배에 해당하는 숫자가 나올 확율은, 51% !!
휠에 있는 1숫자도 52 %  
자 드뎌 찾았습니다.

1배가 연속해서 나오는 확율은 100회중 23% 정도가 되는거 같더군요.

자 이제 배팅을 시작했습니다. ~~
이거저거 지르지 말고.
한놈만 죽인다는 생각으로 -_-

최소 배팅금액인 10불을 1에 베팅하였습니다.
처음 10 불 날리고
2차베팅
아까 날린10불까지 20 불 !! 이번에 2 배 걸리면 남는 장사구나,
베팅했습니다.
역시 꽝.
3차베팅 들어갔습니다.
날린돈이 30 불이니 50 걸어습니다.
이번엔 되겠지.
역시 꽝....
4차베팅 들어갑니다.
80 불 날렸으니, 100 겁니다.
휘리릭.... 잘 나오도 옪은 11배팅 연속 두번.
전..역시 꽝...
5차베팅 ... 이번엔 확실하다.
180 날렸으니 200 넣었습니다 !!
ㅎㅎ 이번엔 본전이구나.
음...
휠은 돌아가고....
어의없게도 3배 확정 !!

대략 어의없게 380 날리고 나니 슬슬 열받네요.
연속 5 번 두배가 안나오나디. !1
이번엔 되겠지.

여태 380 날리고.
400 넣었습니다.
6번재 배팅 들어갑니다.

또르르르르르르르륵.....
이번엔 47배. !!

옆에서 난리 났습니다.
47배 걸었던 사람들. 100 불건노마는 4700 불을 가꾸나더군요..
흐으음...
난 역시 날렸습니다.
대략 제 한댈 생활비 780 불 날렸습니다.

하하 속으로 웃었습니다.
나에게도 기회는 온다.

7번재 배팅 들어갑니다.
780 불잃고 500 밀어넣습니다.
500에 두배면 1000 불이니. 다시 시작하자 .!! 라는 신념으로. 시작했습니다.
자자..
7 번재 배팅... 또다시 47.배 여우그림. !!

조또르.. 야마가 이빠이 돕니다.
아무래도 딜러가 날 아주 가꼬 놀라구 수작 부리는거같기도하고
열받기 시작합니다.

47 배 가꾸간애들 칩받아가고 옆에서 맥주먹고 신났습니다.
딜러와 내주변에있던 사람들은
계속해서 내 플레이만 주시하고 있더군요....

자 8번재 배팅 어김없이 들어갑니다.

780불 +500 불.. 난린돈이 1280 불입니다.
설마 연속 8번 두배 안나올까 !!
이번엔 된다...
가지고 있던 1000 칩 바꾸었습니다. !!
1000 불 걸어버렸습니다.

다든 입벌어집니다.
무모한 동양인 하나가 무대보 배팅들하는거보고,
다들 자기 배팅보다는
내 배팅결과에 주목하고있었습니다.

드뎌 딜러의 손이 돌아가고.!!
짜자잔~~~~~~~~~~~
내심 이번엔 딜꺼다. 속으로 빋으며 기다렸습니다.
아니다 다를까.........

두배가나오는줄 알고 좋아하다.
한간 밀려버립니다. 젠장...
이번엔 5 배 입니다.

나 1000 불  또날렸습니다.

2280 불 날아갔습니다.
주머니에 돈 이제 720 불 남았습니다.
집에갈 차비좀 빼고나면 700 불입니다.

흐으음... 이걸로 다시 일어날수 있을까?
이번에 마지막으로 걸었습니다.

700 불 두배 !!
이거 따서 1400 부터 다시 시작하면 된다. !!

걸었습니다.
참.. 어의없게 .... 이번에도 안나오네요.
이런 젠장... 혼자 흥분해서. 얼굴만 붉어오고 열받습니다.
3000 불 .... 간단하게 날렸습니다. 30 분도 채안되서.

카지노 들어가며서 친구와 약속이,
카지노내에서 내가 돈빌려달라면
절대 빌려주지 말아달라
친구가 빌려달래도 절대 안빌려 줄거다 !!

즐겁게 노는거다 하고 다짐하고 들어왔습니다.

흐으음...
친구 손에있는 2000 불 달라고 조르지만.
약속이 있어서 친구가 절대 안준갑니다.

지금 마지막 한번더 걸어야 대는데.
참 야속하네요.
절대 안빌려 줍니다.

친구가 술이나 한잔하러 가자는걸.
주머니 돈한푼없는 저로서 발이 떨어지질 않네요.
나름대로 세시간 분석하고 덤벼보았는데

이렇게 무너지다니..
이렇게 돈이 없어서 제개 배팅을 못하고 뒤에서 불쌍하게 바라만 보았습니다.
과연 이번엔......

역시....
10 번재 드뎌 2 가 나왔습니다. 하하하.
그냥 소리내서 웃을수 밖에 없더군요...

이럼 안대는거지. 정말 안대는거지 하면서
딜러의 그 조롱하는 눈빛으로 "넌 안대 임마" 라고 말하는거 같았습니다.

하하 웃으며, 집으로 돌아오는 길은.
왜이리도 씁씁하던지...

가난한 유학생이 돈이 어디있다고....
3000 불이면 생활비에 학원비까지 날녔는데 하는 생각에.
눈물이 고이더만요. 너무 억울해서
마지막에 돈안빌려준 친구도 야속하고.

말없이 친구와 함게 오는 차안은 침묵속이였습니다.

후에 호주 같이 있는 친구들및 호주 녀석애들한테도 제 별명은
빅휠이 되어버렸고, 저의 2의 법칙은 술안주로 변해버렸습니다.

다행히 그날이루 카지노가면,
심하게 겜하지 말자는 다짐속에
가끔 가더라도, 이젠 100 불~ 200 불 선에서 딱 놀고 나옵니다.
ㅎㅎㅎ
잃어도 그만 따면 술먹으러 간다 는 생각에 ㅎㅎㅎ

지금 생각햅면 참 다행이긴 합니다.
당시 3000 불 날리고 손을 데야겠다 생각했는데
주변에 몇만불씩 날리고 아직 정신 못차리는 사람들 보고있자면. 크크크.
전 하늘에 감사할 뿐입니다.

이상 제 호주 스타씨티 빅휠 경험기엿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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