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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팅경험담

[카지노] 카지노 버티기 내지는 즐기기.(3) 작은집의 의미?

보안관 레벨
2024-07-03 17:13 82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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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휴가중인데 목표한 뜻을 이루려구 사무실에서 일하구 있습니다.
한가지를 즐기기 위하여 다른것을 포기 하여야 하니 ... 참 힘이 듭니다.
(참고로 9월 부터 강랜에서 야무지게 붙어 볼려구 휴가비 안쓰고 특근 수당 받고 돈 모으고 있습니다.
인터넷 알바(번역)도 하고 있구여.)

여하간에 별로 도움 되지 않는 글이라도 오늘 또 한건 올립니다.
오늘 아침에  발표된걸 보면 강랜이 올 2/4분기(6월 까지) 매출이익 2,063억, 영업 이익 1,069억을 올려서
작년 동기 매출 이익은 14.6%, 영업 이익은 20% 증가 했다고 합니다. ( 돈버실 분들은 차라리 강랜 주식에
투자 하셈.) 스티브 윈(예전에 미라지 만든 미국 카지노계의 살아있는 전설)이 그랬습니다.
카지노에서 돈을 딸려면 카지노를 만들어라..(명언 입니다.)

그래두 이게 뭡니까.  매출이익이 2,063억 이라뇨? (일단 손님들이 갔다 바친돈이 2,063억! 꼬부친돈 뺏겠죠)
글구 경비와 유지비로 1,000억 이나 썼다는것두 우습구요.(누굴 호구로 아나, 정치 자금 갔다 주었니?)
게다가 3/4분기에는 여름 휴가와 추석 연휴를 맞이하여 이익금이 더 늘거라고 하고,겨울에는 이벤트와
스키장 OPEN으로 매출 이익을 늘려 가겠다고 당차게 사업 계획을 밝혔습니다.
여러 겜사랑하는 회원분들과 고수님들 부터 초보님들 심지어 스스로는 모르겠지만 호구, 된장님들도
반성 해야 합니다. 일단 너무 많이 갔다 줬습니다. 모든 출입자들이하루에 10억이 넘는 돈을
매일 같이 바쳤습니다.

회원님들 중 많은 분들이 직업으로 또는 승부처로 카지노를 생각하십니다.
저는 특별히 말리고 싶지는 않습니다. 단지 저 거대한 자본의 틈에서
어떻게 견뎌 내실지 걱정이 될뿐 입니다.( 이왕 나설꺼면 제대로 하셈.)

오늘도 단지 제 경우만 밝힐 뿐이니 질책 마시고 그냥 참고만 부탁 드립니다.
카지노의 어원은 이태리 말로 " 작은집 " 이라고 하더군요,작은집 하면 첩을 연상하며
야릇한 생각도 하게 되지만, 여기선 여흥을 즐기는 오락장 정도로 생각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 왜 우리도 옛날에 농한기에 사랑방에서 투전하고, 나아가 하우스 라는곳도 성행 했죠, 그게 다 작은집 이죠.)
그래서 저는 아직도 카지노의 의미를 작은집이라 생각 합니다.
물론 어쩔때는 작은집 너무 가고 싶어 미치겠습니다. 언제든지 고민 없이 즐길 수 있는 세컨드가 너무
좋아 미치고 환장 하겠습니다.
그렇지만 제게는 끈을 놓을 수 없는 큰집이 있습니다. 그건 정말 제 식구들이 살고있는 우리집일수도 있고
제가 몸담고 있는 건실한 지역사회와 이웃들, 직장, 친구,친척들 입니다.
첩은 두더라도 본처를 잊지말라! ( 할아버지 유언 입니다.)
저는 카지노에서 뚜껑이 열러 위험수위를 넘어갈때는 우리 막내 고운 얼굴을 떠올립니다.
애비라는게 예쁜옷 한번 제대로 못사주고... 갑자기 갑정이 복받쳐 꺼내든 신용카드 접고 떠납니다.
친구가 그러더군요 어떻게 그렇게 잘 버티고, 꼬부치고, 잃고 있는 도중에 떠날 수 있냐구요.
그건 .... 아마도 작은집의 의미와 큰집의 가치를 명확히 구분하기 때문 이라고 생각 됩니다.

전 작은집을 죽을때까지 안떠날 예정 입니다. 사실 카지노는 불법 하우스도 아니고 하나의 유흥장이니까요.
카지노가 나쁩니까? 카지노는 죄 없습니다. 합법적 유흥장 입니다. 법대로 합니다.
그속에 모든걸 잃어버린 사람들이 나쁜거죠....
사람위에 카지노 없습니다.
죄가 밉습니까. 죄지은 새X가 미운 거죠....
더운 여름 긴장풀지 말고 악착 같이 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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