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카라 전략 > 베팅노하우

현재 저는 대리운전을 하며 살아 갑니다.
다른 안정적인 직업을 구할수 있습니다만, 카지노에 도전하면서 살기 위해서는
현재의 대리운전이 편하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말을 지켜야 합니다.
앞서의 글에서 말씀드렸듯이 저는 카지노에 다닌지 12년이 넘었습니다.
중간에 다니지 않은 때도 있었지만 노숙자로 살아간 날이 2년이 넘을 정도의 중증입니다.

저는 가족에게 카지노 가는 것을 숨기지 않습니다.
일부러라도 다녀오는 것을 뻔히 알게 합니다.
심지어 직장 동료분들께도 다 알게 합니다.
노름 하는 사람인줄 뻔히 알면서도 돈을 빌려주거나 하는 사람은 없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저는 돈을 빌려서 카지노 가려는 맘이 전혀 없기 때문에 주변에서 아는게 불편하지
않습니다.
작년 10월까지는 '돈 많이 벌면 어머니께 생활비도 많이 드려야지...'했었습니다.
그런데, 그게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언제 돌아가실지 장담 없는 나이드신 어머니께 사시는 동안 조금의 "보은"이라도 해야겠다는
생각으로 작년 11월부터는 한달 30만원씩, 이번달부터는 40만원씩 생활비를 드립니다.

제 멋대로 살아 왔기때문에 이제는 카지노에 가지 말라는 말 잘 하시지 않습니다.
가지 말란다고 가지 않을 놈이 아니기 때문입니다만,
어머니께, 동생에게 빌렸던 작은 돈 모두 갚은지 오래고 "손벌리지" 않기 때문입니다.

네, 제가 잘한다는 말씀을 드리려는 거는 아닙니다.
성공, 우뚝서는 모습을 아직 보여드리지 못하는 가족에게, 피를 나눈 가족에게 최소한의
성의는 보여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그래야 홀가분한 맘으로 게임에 임해서도 더욱 집중할수 있을겁니다.


***겜블러가 되고 싶으십니까, 호구가 되고 싶습니까?
어느분들 시드머니가 몇백만, 천만 이런 말씀 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정도의 돈이면 카지노를 반듯이 이길거 같습니까?

NO, 저도 많은 돈을 들이 밀면서 카지노를 이겨 보려 했었습니다.

절대 돈으로 윽박질러서 카지노를 이길수 없습니다. 절대.
제 생각에는 시드머니 50만원 이상 가지고 가서 게임 하는 분은 겜블러가 아닙니다.
카지노를 이길수 있는 사람이 아니라 우선 치밀한 맘이 아닌, 초보라는 생각입니다.
더 많은 돈으로 카지노를 윽박질러서 이겨 보려는 사람은 아직 카지노를 이길 준비가
되어 있지 않은, 앞으로 고생길이 훤한 분이라는 생각입니다.

카지노를 이기기 위한 자금, 시드머니는 되도록이면 최소화해서 아무런 부담없이 게임에
임할수 있는 상황을 만들어야 합니다.
좀더 긴 안목으로 카지노에 도전해야 합니다.

카지노는 영원할겁니다. 당신이 살아 있는 동안.
그러니 있는 돈 없는 돈 끌어서 게임 하지 말아야 합니다. 제발.


저는 일주일에 하루 카지노에 도전한다는 말씀 드린적 있습니다.
하루 도전해서 목표치를 채우면 다음날도 도전하고 오링이 되면 다시 서울로 돌아가서
한주동안 대리운전을 합니다.
집에 조금의 여윳돈이 남아 있기 때문에 괴롭지 않고, 주변에 빌린돈 없어서 홀가분합니다.

네, 저도 현재 배우는 과정입니다.
아직도 겜블러가 되기 위해서는 너무 부족하다는 생각입니다.
하지만 그동안의 경험들을 곱으며 발전 하려 합니다.

강랜친구분들중 어떤분들은 아직 고통받을 날들이 많을거 같은 분들이 계시는거 같아서
제 어리석은 말씀이라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