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운팅 방법-변형 KO > 베팅노하우

여기서 글을 읽고 있으니까
카드 카운팅을 왜 하는지 어떻게 하는 것인지를 모르시는 분 들이 많은 것 같아서..
간단하게 제 방법을 소개 하려고 합니다..
이 방법은 약 3년전 Olaf Vancura and Ken Fuchs 라는 두분의 박사님들이 낸 책에 근거하는 이론입니다
그분들은 Knock-out Blackjack이라는 책을 내셨는데..아주 간단한 방법을 이용하여 일반인들도
약 이틀정도만 노력하면 카운팅을 할수 잇는 방법을 만들어 내신것입니다..플레이 확률이나 베팅확률모두 크게
나쁘지 않습니다..

우선 각 카드마다 값을 매깁니다
Card                             Knock-Out Value
2                                      +1
3                                       +1
4                                       +1
5                                       +1
6                                       +1
7                                       +1
8                                        0
9                                        0
10, Jack, Queen, King          -1
Ace                                   -1

이런 값을 기억한후 딜링이 시작되면 카드가 나올때마다 값을 더하고 빼나갑니다
Single Card                                    K-O Value                                  더한 값
3                                                        +1                                            +1
5                                                         +1                                            +2
King                                                    - 1                                           +1
2                                                         +1                                            +2
8                                                          0                                             +2
Queen                                                 -1                                             +1

이런 식이 되는 것이죠..
물론 제일 처음에는 시작하는 값을 정합니다 그리고 이시작하는 값에다가 더하기 빼기를 하는 것이죠
저의 경우에는 시작값이 6입니다 그러면 좀전에 나온 카드들의 값은 7이 되겠죠...
이렇게 모든 카드를 다 세나가다가 플레이어가 유리하게 되는 값이 있습니다 우리는 그 값을 Key count라고
합니다. 그값에 도달하면 베팅을 높이게 되는 것이지요..저의 경우는 22입니다

물론 이값이 높을 수록 배팅액수도 커지게 되겠죠...이 값이후에는 확률적으로 플레이어에게 유리하다는 의미입니다
그럼 얼마나 유리하냐? 물론 다 계산해 놓은 것이 있습니다만 복잡합니다 해서 필요한분이 계시면 리플이 많다면
공개를 하도록하지요
물론 지금까지 얼마나 많은 카드가 슈에서 나왔냐 하는 것에 따라서도 베팅하는 금액이 달라집니다만 그것도
복잡합니다(물론 저도 거의 외우지만 표를 만들어서 가지고 다니면서 커닝을 하기도 합니다)

다시 정리하면 게임을 시작하면서 베팅은 최소한으로 하고 카운팅을 시작합니다
카드가 나올때마다 초기값6에다가 카드 값을 더해나갑니다
그 값이 22가 되면 베팅을 올립니다(저는 그냥 맥시멈까지 올리기도 합니다)
물론 그 후에도 계속 값을 더하고 빼고 해서 만일 22이하로 내려오면 다시 최소값으로 줄입니다...

물론 이때 플레이하는 기본룰은 베이직입니다..

베이직 플레이를 철저히 지켜야 합니다...

이런 카운팅은 왜하느냐   물론 남아있는 카드중에서 나에게 유리하다고 판단한 장이나 하이카드 즉 에이스 등이
얼마나 확률적으로 많이 남아 있는 가를 예측해보고자 하는 것입니다...
장이 많이 남아 있으면 딜러에게도 유리하지 않느냐 맞습니다..딜러나 나나 다 같은 핸디 이기 때문이지요..버스트될 확률도 높기 때문입니다..장이 많이 남아 잇기 때문에 12에서 받더라도 장이 나올 확률이 높습니다 해서 값이 높은 경우
12라 할지라도 딜러가 89를 가지고 있더라도 안받습니다 확률적으로 버스트 될 확률이 높기 때문에 ...

딜러는 16이하에서는 무조건 받아야 하지요..여기서 강랜의 16초이스니 15초이스니 하는 것하고 가장 크게 차이가 나는 것입니다..자 값이 아주 높아서 장이 많이 남아 잇다고 판단되었습니다.. 해서 최고로 베팅을 한 상태에서 받아보니
딜러는 페이스가 8이고 나는 13이었고 다른 핸디들은 대부분 장장 이나 장구를 받았고 그중에 한두 사람이 14나 15를 받았다고 생각해보십시요...저는 슬쩍 14나 15받은 사람들에게 귀뜸을 합니다...안받으셔도 됩니다..하지만 그말을 들은 다른 핸디(장장을 받은)가 눈을 부라립니다....당신이 왜 15초이스의 룰을 깨느냐? 난 그런것에 합의 한적도 없고
설혹 동의를 했다 하더라도 그렇게 할수 없다고 버티면 이제부터 싸움이 시작되는 것이지요..언성을 높이고 대리가
쫒아오고...

하지만 상황을 잘모르는 14 핸디와 15핸디는 순서대로 장을 받고 버스트 됩니다...내 차례가 되었습니다..
싸우던 핸디가 장이 두장이나 나왔으니까 받으라고합니다만 저는 이다음에도 다 장일겁니다..그러면서
넘깁니다..또한번 소동이 나고 결국 넘기고 나면 다행이 딜러가 8을 깔고 장을 받아서 넘어갑니다..아깝게 두사람의
핸디가 버스트 되었습니다.. 장도 빼고..그다음 라운드에서도 장이 거의 8할이 넘게 깔립니다..다들 서로를 미워 하게 되는 것이지요..핸디들 끼리 미워하는 마음이 생깁니다..해서 돈을 잃었으면 하고 바라게 되는 것이죠...
이렇게 되면 게임은 끝입니다...


하여간 카운팅은 확률적으로 남은 카드를 가늠해보기 위한 것이며 이를 기반으로 베팅을 조절하는 것입니다
낮은 값에서도 장장을 받을 수 잇고 블랙잭도 나오지만 언제나올지 모르는 상태이며 그래서 베팅을 못하게 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하이 카드가 많다고 생각되는 상황에서는 장장이나 블랙잭을 바라고 베팅을 많이 할수 잇게 되는 것이지요
물론 확률적으로 그런 것입니다..

그러면 이런 시스템을 6덱의 블랙잭에서 사용하는 경우 어느 정도의 돈을 벌수 잇느냐 하는 기대값문제입니다
                        1-2                          1-5                                  1-10
6                     -.15                         0.26%                               0.54%

이게 무슨 소리이냐 하면 최소 베팅과 최대베팅의 금액 차이에 따라서 벌수 잇는 돈이 차이가 난다는 의미이며
최소배팅과 최대베팅이 10차이가 나는 경우 내가 건돈의 최소금액의 0.54%를 벌수 잇다는 의미입니다.
물론 플레이는 기본 베이직을 철저히 지켜야 합니다

여기서 질문에 대한 답...
하이로우 시스템과의 차이는 하이로는 말씀하신대로 7에 대한 값이 다릅니다..그점을 중요시해서 볼것이 아니라
하이로우는 52장의 카드 값을 다 더하면 0이 됩니다.. 해서 이런 시스템을 Balanced system이라고 합니다..
균형이 잇는 시스템의 경우는 카드값을 다 더하고 난후 그 값을 다시 투루카운트라는 값으로 변환을 해야 하는데
이것은 지금까지 남은 덱수로 나누는 것입니다...즉 카드값을 다 더했더니 22가 나왔는데...지금까지 나온 카드를 보니 2덱정도가 남았다면 나누기 2해서 11이 투루카운트가 되는 것입니다..이 투루카운트가 의미가 있는 값이 되고 이것을
근거로 베팅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하지만 나온 카드의 숫자를 세볼수도 없고 눈짐작으로 한덱일까 두덱일까
아님 1.5덱인가를 가늠하게 되고 이것에서 오차가 나오게 되는 것입니다..해서 하이로우 카운터와 KO카운터가
같은 테이블에서 게임을 해도 베팅하는 시점이 다르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이는 지금까지 나온 카드의 숫자가
어찌되는 지에 대한 가늠이 부정확하기 때문입니다...

해서 KO는 그것을 안하려고 시스템을 다시 설계한 것입니다...52장의 카드값을 다 더하면 0이 안되죠
해서 이런 시스템을 unbalanced 시스템이라고 합니다..카드값을 바로 베팅에 사용하게 되는 것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