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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지노] 텍사스 출신의 빅 플레이어 멜의 블랙잭 베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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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9 15:01 99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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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이라는 사나이는 마약을 거래한다는 풍문이 있는 대단한 부자였다.
그는 라스 베가스에 오면 테이블에서 혼자 게임을 하기를 원해서 카지노에서는 그의 편의를 보아줄 정도였다.
그는 완전하게 기본 전략을 구사하였고 또한 money management에서도 대단한 절제력을 보여주는 사람이었다.

그의 베팅 방식은 다음과 같다.
1000불을 걸고 이기면 2000불로 올리고, 지며는 500불을 건다.
2000불로 올렸을때 연승하면 3000불
3000불을 걸고 다시 이기면 2 핸드로 2000불(즉 4000불)
다시 이겼을 때 2 핸드로 3000불(즉 6000불)
여기서 졌을 때는 2 핸드로 1000불(즉 2000불)
......1-2-3-4-6-2 이런 식으로  카운트와는 무관하게 베팅을 하였다.

멜은 카운터는 아니였지만 타프한 플레이여서 Strip의 한 카지노에서 25만불을 딴 직후 입장금지 당하기도 했다.
그는 결국 다른 카지노로 장소를 옮길 수 밖에 없었다.
이 카지노는 곧 그가 기본 전략을 구사하며 전 핸드를 잃으면 베팅을 줄이고, 이기면 올린다는 사실을 파악하고
그를 환영하였다.(comjputer simulation에 의하면 졌을 때 올리는 것이 차이도 아주 적고 결국 이기지도 못하지만 조금 낫다고 증명되었다)

멜은 결국 많은 돈을 잃었다.
그러나 요점은 결국 잃었다는 것이 아니고 그가 한 때는 약 50만 불(우리돈으로 5억이상이니까 상당하다)이상을
이기고 있었으며  그 때조차 이 카지노에서는 그를 위험시 하지 않았다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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