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지노] 패가 안꼬이게 하는법
보안관
2024-07-13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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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시간이 지날수록 게임을 건전한 취미생활로 대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는 추세라고 생각한다. 강랜에서 게임을 함에 있어서 블랙잭 테이블도 예전보다는 한층 자유로워졌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아직도 많은 사람들은 잘못된 정보를 마치 진리인 양 받아들이고 있는 듯 하다. 강랜룰의 타파까지는 아니더라도 그 옛날 선현들이 독립을 외쳤던 오늘, 나도 작은 목소리로 외쳐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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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랜에서 흔히 듣는 말 중의 하나가 ‘장을 찢으면 패가 꼬인다?!’는 말이다.
하지만 정말 패가 꼬일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전혀 상관이 없다.
예시 딜러 플레이어 스탠드 힛 더블 스플릿
1 6 10,10 0.702888 -0.852263 -1.704528 0.175008
2 10 8,8 -0.536853 -0.535361 -1.070722 -0.475385
(인용 : 카페 ‘강원랜드 이기는 방법’. 블랙잭자료실 49번 글, ‘딜러카드와 플레이어카드의 기대값과 확률’ - 올린이 “트리플체리”, 허락 없이 ‘트리플체리’님이 올리신 자료를 인용한 점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그런데 왜 다른 카드, 2나 3 혹은 7이 아닌 유독 10 카드를 스플릿 하면 패가 꼬인다는 말이 생겨난 것일까?
블랙잭 기본전략상 ‘10,10 vs 6’의 경우는 스탠드로 나와 있다.
위의 ‘예시1’에서 보여 지듯이 플레이어가 스탠드를 하는 것이 제일 유리하기에 기본적략상 스탠드로 나와 있는 것이다.
즉 장을 찢는 것은 기본전략과는 다른 플레이다.
그리고 장을 찢는 것은 눈에 잘 띈다. 흔히 ‘20인데 뭘 더 먹으려고 찢느냐’라는 말을 하기도 한다. 이렇게 장을 찢는 눈에 띄는 행동은 일반적인 플레이와는 다르기에 다른이들의 시선을 집중시키고, 그 결과에 관심을 나타낸다.
우리의 뇌는 나쁜 기억만을 유독 잘 저장하는 특징이 있다고 한다.
누군가가 장을 찢었는데 복기(?)를 해보니 장을 안 찢었다면 딜러가 버스트 되는 건데, 장을 찢어서 딜러가 버스트가 안 되었던 기억들이 어떤이들의 뇌리에 박히게 된다. 하지만 상황은 마찬가지다. 딜러가 버스트가 될 수도 있고, 안 될 수도 있다는 말씀이다.
며느리도 모르는 일을 결과를 놓고서, 일반적으로 흘러가는 그들과는 다르게 플레이를 한 누군가의 액션에서 패배의 이유를 찾아내고, 그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것이다.
몇 번의 안 좋은 상황을 겪은 사람들은 그 몇 번의 기억으로 일반화를 시키고 자기암시에 빠져든다. 더 나아가서는 다른 사람들에게 말을 퍼뜨리기도 한다. 강랜룰이 만들어지듯이 이 또한 일반화되어 고착되어진 듯 하다. 또 누군가는 어디서 들은 말은 있어서 으쌰으쌰 하듯이 얼레벌레 그렇게 연설한다. 심지어는 게임중에 누군가가 장을 찢으려고 하면, 아주 큰 재앙이라도 올 것처럼 온 몸으로 극한 반항을 보이기도 한다.
상식적으로 생각을 해 본다면 플레이어가 '10'을 한 장 가지고 있고, 딜러가 '6'을 보이고 있다면 상황이 플레이어에게 유리할까, 불리할까?
일반적인 상황, 즉 카운팅을 모르는 상황이라면 당신은 어떻게 하겠는가?
보통 이러한 상황은 플레이어에게 약간의 에지가 있다. 하지만, 플레이어가 20인 경우,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위의 표, ‘예시1‘에서와 같이 스플릿보다는 스탠드가 더 에지가 높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기본전략에 스탠드를 권장하는 것이다. 하지만 TC가 높다면, 즉 장이 많이 남아 있다면 스탠드보다도 스플릿을 하는 것이 더 높은 에지가 발생하는 시점이 오는 것이다. 그렇기에 TC가 높은 어느 분기점에서 스플릿을 하는 것이 스탠드를 하는 것보다 유리한 것이다.
이러한 상황은 ‘8,8 vs 10’에서도 드러난다.
위의 상황은 표의 ‘예시2’에서 보다시피 스탠드를 하거나 스플릿을 하거나 플레이어에게 불리하다. 하지만 스플릿을 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덜 잃기 때문에 스플릿을 권장하는 것이다. 다시 말하자면, 스탠드를 하는 에지보다도 스플릿을 하는 에지가 장기적으로 볼 때에 플레이어에게 낫기 때문이다.
즉, 모든 상황은 확률과 연관되는 것이다.
어떻게 플레이를 하는 것이 플레이어에게 유리한가를 놓고 그 플레이를 결정하는 일이 수학적인 게임인 블랙잭에서 필요로 하는 것이다. 그 외의 어떠한 논지도 별로 필요치 않은 게 사실이다.
상식적으로 생각을 해 봐도 장이 많이 남아 있으면 찢는 게 유리한 시점이 올 것이다. 그러나 그 상식을 뛰어넘는 사람들의 입장에서는 달갑지 않는 행동이라는 것이 정설일 게다.
진정 그네들은 두려운 것이다.
그들과 다른 플레이는 흐름을 망친다고 알고 있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그들과는 다른 플레이를 하면 경계의 눈초리를 보내고 온 몸을 불살라서 그들이 알고 있는 지식과는 다른 어떤 행동을 봉쇄해야 만이 그들의 맘이 편해지는 것이다.
이 글은 장을 찢는 것이 옳고 그름을 얘기하는 것이 아님을 간파했으리라고 본다. 그러나 역시나 말도 안 되는 논지로서 상대방을 몰아치는 그 누군가의 행동 또한 정당화 될 수는 없다. 설사 어떤 행동의 결과가 나빴다고 할지라도 상대방의 플레이기에 관여할 사항이 아니라고 보기 때문이다.
물론 그 누군가는 ‘장을 찢으면 패가 꼬인다’라고 알고 있기에 다른이의 플레이에 간섭을 하는 것이라고 생각해 볼 수 있다. 그렇기에 이렇게 글을 써서 그러한 말은 옳지 않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이기도 하다.
플레이어가 유념해야 할 점은
장을 찢으면 된다 안 된다가 아니라,
블랙잭을 더블 치면 된다 안 된다가 아니라,
상황이 플레이어에게 유리한가 불리한가를 기대값적으로 판단하는 것이라고 본다.
요는 이러하다.
누군가가 장을 찢건 블랙잭을 더블을 치건 다른 플레이어와는 전혀 상관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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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랜에서 흔히 듣는 말 중의 하나가 ‘장을 찢으면 패가 꼬인다?!’는 말이다.
하지만 정말 패가 꼬일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전혀 상관이 없다.
예시 딜러 플레이어 스탠드 힛 더블 스플릿
1 6 10,10 0.702888 -0.852263 -1.704528 0.175008
2 10 8,8 -0.536853 -0.535361 -1.070722 -0.475385
(인용 : 카페 ‘강원랜드 이기는 방법’. 블랙잭자료실 49번 글, ‘딜러카드와 플레이어카드의 기대값과 확률’ - 올린이 “트리플체리”, 허락 없이 ‘트리플체리’님이 올리신 자료를 인용한 점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그런데 왜 다른 카드, 2나 3 혹은 7이 아닌 유독 10 카드를 스플릿 하면 패가 꼬인다는 말이 생겨난 것일까?
블랙잭 기본전략상 ‘10,10 vs 6’의 경우는 스탠드로 나와 있다.
위의 ‘예시1’에서 보여 지듯이 플레이어가 스탠드를 하는 것이 제일 유리하기에 기본적략상 스탠드로 나와 있는 것이다.
즉 장을 찢는 것은 기본전략과는 다른 플레이다.
그리고 장을 찢는 것은 눈에 잘 띈다. 흔히 ‘20인데 뭘 더 먹으려고 찢느냐’라는 말을 하기도 한다. 이렇게 장을 찢는 눈에 띄는 행동은 일반적인 플레이와는 다르기에 다른이들의 시선을 집중시키고, 그 결과에 관심을 나타낸다.
우리의 뇌는 나쁜 기억만을 유독 잘 저장하는 특징이 있다고 한다.
누군가가 장을 찢었는데 복기(?)를 해보니 장을 안 찢었다면 딜러가 버스트 되는 건데, 장을 찢어서 딜러가 버스트가 안 되었던 기억들이 어떤이들의 뇌리에 박히게 된다. 하지만 상황은 마찬가지다. 딜러가 버스트가 될 수도 있고, 안 될 수도 있다는 말씀이다.
며느리도 모르는 일을 결과를 놓고서, 일반적으로 흘러가는 그들과는 다르게 플레이를 한 누군가의 액션에서 패배의 이유를 찾아내고, 그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것이다.
몇 번의 안 좋은 상황을 겪은 사람들은 그 몇 번의 기억으로 일반화를 시키고 자기암시에 빠져든다. 더 나아가서는 다른 사람들에게 말을 퍼뜨리기도 한다. 강랜룰이 만들어지듯이 이 또한 일반화되어 고착되어진 듯 하다. 또 누군가는 어디서 들은 말은 있어서 으쌰으쌰 하듯이 얼레벌레 그렇게 연설한다. 심지어는 게임중에 누군가가 장을 찢으려고 하면, 아주 큰 재앙이라도 올 것처럼 온 몸으로 극한 반항을 보이기도 한다.
상식적으로 생각을 해 본다면 플레이어가 '10'을 한 장 가지고 있고, 딜러가 '6'을 보이고 있다면 상황이 플레이어에게 유리할까, 불리할까?
일반적인 상황, 즉 카운팅을 모르는 상황이라면 당신은 어떻게 하겠는가?
보통 이러한 상황은 플레이어에게 약간의 에지가 있다. 하지만, 플레이어가 20인 경우,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위의 표, ‘예시1‘에서와 같이 스플릿보다는 스탠드가 더 에지가 높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기본전략에 스탠드를 권장하는 것이다. 하지만 TC가 높다면, 즉 장이 많이 남아 있다면 스탠드보다도 스플릿을 하는 것이 더 높은 에지가 발생하는 시점이 오는 것이다. 그렇기에 TC가 높은 어느 분기점에서 스플릿을 하는 것이 스탠드를 하는 것보다 유리한 것이다.
이러한 상황은 ‘8,8 vs 10’에서도 드러난다.
위의 상황은 표의 ‘예시2’에서 보다시피 스탠드를 하거나 스플릿을 하거나 플레이어에게 불리하다. 하지만 스플릿을 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덜 잃기 때문에 스플릿을 권장하는 것이다. 다시 말하자면, 스탠드를 하는 에지보다도 스플릿을 하는 에지가 장기적으로 볼 때에 플레이어에게 낫기 때문이다.
즉, 모든 상황은 확률과 연관되는 것이다.
어떻게 플레이를 하는 것이 플레이어에게 유리한가를 놓고 그 플레이를 결정하는 일이 수학적인 게임인 블랙잭에서 필요로 하는 것이다. 그 외의 어떠한 논지도 별로 필요치 않은 게 사실이다.
상식적으로 생각을 해 봐도 장이 많이 남아 있으면 찢는 게 유리한 시점이 올 것이다. 그러나 그 상식을 뛰어넘는 사람들의 입장에서는 달갑지 않는 행동이라는 것이 정설일 게다.
진정 그네들은 두려운 것이다.
그들과 다른 플레이는 흐름을 망친다고 알고 있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그들과는 다른 플레이를 하면 경계의 눈초리를 보내고 온 몸을 불살라서 그들이 알고 있는 지식과는 다른 어떤 행동을 봉쇄해야 만이 그들의 맘이 편해지는 것이다.
이 글은 장을 찢는 것이 옳고 그름을 얘기하는 것이 아님을 간파했으리라고 본다. 그러나 역시나 말도 안 되는 논지로서 상대방을 몰아치는 그 누군가의 행동 또한 정당화 될 수는 없다. 설사 어떤 행동의 결과가 나빴다고 할지라도 상대방의 플레이기에 관여할 사항이 아니라고 보기 때문이다.
물론 그 누군가는 ‘장을 찢으면 패가 꼬인다’라고 알고 있기에 다른이의 플레이에 간섭을 하는 것이라고 생각해 볼 수 있다. 그렇기에 이렇게 글을 써서 그러한 말은 옳지 않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이기도 하다.
플레이어가 유념해야 할 점은
장을 찢으면 된다 안 된다가 아니라,
블랙잭을 더블 치면 된다 안 된다가 아니라,
상황이 플레이어에게 유리한가 불리한가를 기대값적으로 판단하는 것이라고 본다.
요는 이러하다.
누군가가 장을 찢건 블랙잭을 더블을 치건 다른 플레이어와는 전혀 상관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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