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카라 커팅과 필승법 만약 전략 이슈가 존재한다면. > 베팅노하우

일반적인 의미와는 다르지만, 플레이하지 않고 버리는 뒷 부분의 카드 뭉치를 버닝카드라고 표현하겠습니다. 용어가 기억이 안나서요.

위 표는 아래와 같은 기준에서 커팅없이 게임을 플레이 했을 경우와 커팅을 했을 경우 일치 구간을 비교한 컴퓨터 시뮬레이션 결과 입니다.

의무적인 부분이라 각 항목에 대한 설명을 대충 적겠습니다만, 읽지 않아도 무방합니다. 

왜냐면 우리는 어차피 커팅 전 PBT 배열을 모르기 때문에 해당 표를 면밀히 살펴서 얻어갈 의의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바로 2번인 결론으로 가시길 추천드립니다.

1 표를 만드는데 사용한 가정과 설명.

덱은 8덱. 416장

각 수치는 1슈를 기준으로 했을 때 나온 수치.

커팅은 200번째 카드에서

버닝카드는 표와 같이 10, 50, 100, 150장을 뒤에서 버림.

총 반복 횟수는 버닝카드 변화당 1만번(1만슈씩 총 4만 슈 플레이)

각 수치는 소수 첫번째 자리에서 반올림

각 항목은

버닝. 버닝카드 장수입니다.

일치판. 같은 플, 뱅, 타이 배열을 가진 판 이며 1만슈를 플레이 했을때의 평균입니다.

총판. 슈 동안 플레이 한 판 입니다 1만슈를 플레이 했을때의 평균입니다.

일치(최소). 1슈를 기준으로 1만슈를 플레이 했을때,  최소 배열의 일치를 보인 극단값입니다.

일치(최대) 같은 기준에서의 최대 배열의 일치를 보인 극단값입니다.

표준편차. 68% 확률로 일치판(평균)에서 해당 수치의 플, 뱅, 타이 배열을 보인다는 뜻 입니다.

가령 버닝카드가 10장이고 100슈를 플레이 했다면 커팅을 한 슈와 하지 않은 슈의 플, 뱅, 타 배열은 68%의 확률로 57 +- 7판의 같은 배열을 가지고 있을 겁니다.

예상질문.

Q1. 어떻게 최대 일치판이 총판의 절반보다 큰 가요?

A1. 평균과 개별의 차이 입니다.  커팅 기준 앞 또는 뒤 200장에 네츄럴로 게임이 끝나는 판이 많은 경우 발생합니다.

2 결론

계산이 빠른 분은 눈치 채셨겠지만, 일치 판의 변화는 커팅에 따른 변화(표준편차)가 아니라 버닝카드의 장수가 큰 영향력을 발휘합니다.

버닝카드가 10장일때 총 122판중 57판이 일치 했고, 버닝카드가 50장일때는 10장일때에 비해서 총 판이 12판 감소했고 일치하는 판도 12판이 감소했습니다.

그리고 이런 패턴이 반복되죠.

이유는 간단합니다. 커팅이란게 앞에 있는 카드를 뒤로 밀었으니 당연히 버닝카드가 많아질수록 비례해서 일치판이 줄어들 수 밖에 없습니다. 

즉 커팅을 하든지 말든지 카드는 앞 배열이 뒤로 밀리고 뒷 배열이 앞으로 이동할 뿐 나올 배열이 나온다는 겁니다. 그러나 카지노는 굳이 고객들에게 커팅을 시킵니다.

카지노가 고객에게 주는 통제할 수 있다는 착각의 한 부분이죠.

돈을 많이 거는 사람한테 카드 오픈이라는 손맛을 보여주는 것이나 디퍼런스를 크게 설정해 주는 것등 함정을 위한 카지노 기믹입니다.

그러니 이런 류의 카지노 기믹에 큰 의미를 둬서 과한 게임은 하지 않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게임은 어차피 운으로 결정되니까요.

이 글은 아래 강한자 님의 커팅 글을 보고 적은 글 입니다. 일단 저는 전략슈 같은건 없다는 쪽입니다만, 만약 전략슈가 있다고 믿는 분이 계시다면, 강한자님의 글에서도 써 있듯이 커팅을 해도 슈가 똑같이 나올수록 전략슈의 가치가 올라가거든요.

그럼, 커팅을 한(할 것으로 예상되는) 부분의 카드 배열이 필연적으로 이루어져야 하는 배열이 있습니다. 커팅되어서 뒤로 밀리는 카드가 가능하면 빠르게 원래의 조작된 패턴이 되게 하는 배열이 있거든요.

전략슈가 존재한다면, 배열에 필요한 규칙성을 알아낸 후 가능하면 덱 중앙을 일정하게 커팅하는 연습만 하면 금광 하나 소유하시는 겁니다.

혹시나 시스템 팔이나 기법팔이로 오해할까봐 한번 더 강조하자면 저는 전략슈 같은건 없고, 게임의 결과는 랜덤이며 뭔 짓을 해도 카지노에서는 게임을 오래할 수록 잃을 수 밖에 없다고 확신합니다.

쪽지를 보내시든 댓글을 남기시든 위에서 언급한 전략슈가 존재한다는 가정하에 빠르게 원래의 조작된 패턴이 되게 하는 배열을 말 할 생각이 없습니다.

그건 전략슈를 믿는 분이 알아낼 유희거리로 두는게 더 의미가 있을것 같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