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확률게임: 룰렛, 다이사이, 빅휠 등
보안관
2024-07-18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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⑷ 확률게임 : 빅휠, 다이사이, 룰렛
빅휠, 다이사이, 룰렛 등 주사위나 기구를 사용한 확률게임들도 카지노 입장객들에게 비교적 인기가 높다. 아마도 이러한 인기는 처음에 간단하게 룰을 배울 수 있다는 장점과, 카드게임에서 볼 수 없는 수십 배까지의 고액배당이 주는 매력 때문일 것이다.
또한 확률게임들은 아주 묘한 그래픽적 묘미도 지니고 있다. 카지노를 주제로 한 영화를 보면 많은 경우 룰렛과 같은 게임을 보여준다. 룰렛이나 다이사이, 그리고 빅휠과 같은 게임장비들은 일반인들의 주변에서는 잘 볼 수 없는 장비들로, 초보자들이 카지노에 가게 되면 그 그럴싸한 장비의 모습에 묘한 매력을 느끼게 되기 때문이다.
한편 중급자나 카지노에 오래 출입한 사람들 역시 룰렛이나 다이사이에 종종 배팅하기도 한다. 그들은 대체로 ‘촉’이 발달한 이들로 나름의 노하우를 가지고 승부를 거는 것이다.
하지만 확률게임은 “지속적 승리”를 필요로 하는 프로겜블러들이 주종목으로 하기엔 대단히 위험한 종목들이다. 가장 큰 이유는 승리 시 얻게 될 이익보다 처음에 투자해야 할 위험성(risk)이 지나치게 크기 때문이다.
가령 가장 쉬운 빅휠부터 생각해보자.
강원랜드라고 한다면, 먼저 40배당에 각 3천원씩 걸고, 20배, 10배, 5배에 각각 5천원, 1만원, 2만원을 걸면 4만1천원이 투자된다. 마지막으로 남은 곳은 가장 확률이 높은 1과 2이다. 그러나 이 둘 모두에 걸면 이겨봐야 본전이므로 더 확률이 높은 1에 5만원을 배팅했다고 치자. 그러면 총 9만1천원을 배팅한 셈이다. 2만 빼고 어느 곳에 맞더라도 플레이어에게는 이익이 돌아온다. 그러나 그 금액은 투자비에 비해 매우 약한 것이다. 그리고 만일 아무 것도 걸지 않은 2라도 나오게 되면 막대한 손실을 입게 된다.
반면에 1과 2만을 집중적으로 노리는 사람들도 있다. 가장 많은 1의 갯수는 정확히 50%가 되지 못한다. 그래서 이것을 노리는 사람들은 대체로 더블배팅을 하게 되는데, 처음에 3천원, 안 맞으면 7천원, 또 안 맞으면 1만5천원, 그래도 안 맞으면 3만원.... 모 이런 식인데,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18번까지 1이 나오지 않는 것을 목격한 적도 있으며, 8~10회 정도 안 나오는 일은 제법 자주 존재한다. 이미 5회쯤 더블배팅을 하면 강원랜드의 한계맥시멈 액수인 10만원을 넘게 되므로, 이익을 기대할 순 없다.
마찬가지로 다이사이나 룰렛 역시 이러한 현상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따면 조금 따고 잃으면 대패하게 되는 것이 확률게임이 가진 가장 큰 문제점이다. 물론 대패를 만회할 것을 고려하면 지속적 승리란 더더욱 어려운 일이다.
또한 카드게임과 비교해볼 때, 한 판 진행하는 데 걸리는 시간도 상당히 오래 걸리므로 생산성에도 문제가 많다. 굳이 촉에 의존한 확률게임을 하려거든 차라리 빨리 진행되는 바카라를 할 것을 권하는 바이다.
이런 이유에서 확률게임들 역시 프로겜블러가 선택할 종목은 아닌 것이다.
빅휠, 다이사이, 룰렛 등 주사위나 기구를 사용한 확률게임들도 카지노 입장객들에게 비교적 인기가 높다. 아마도 이러한 인기는 처음에 간단하게 룰을 배울 수 있다는 장점과, 카드게임에서 볼 수 없는 수십 배까지의 고액배당이 주는 매력 때문일 것이다.
또한 확률게임들은 아주 묘한 그래픽적 묘미도 지니고 있다. 카지노를 주제로 한 영화를 보면 많은 경우 룰렛과 같은 게임을 보여준다. 룰렛이나 다이사이, 그리고 빅휠과 같은 게임장비들은 일반인들의 주변에서는 잘 볼 수 없는 장비들로, 초보자들이 카지노에 가게 되면 그 그럴싸한 장비의 모습에 묘한 매력을 느끼게 되기 때문이다.
한편 중급자나 카지노에 오래 출입한 사람들 역시 룰렛이나 다이사이에 종종 배팅하기도 한다. 그들은 대체로 ‘촉’이 발달한 이들로 나름의 노하우를 가지고 승부를 거는 것이다.
하지만 확률게임은 “지속적 승리”를 필요로 하는 프로겜블러들이 주종목으로 하기엔 대단히 위험한 종목들이다. 가장 큰 이유는 승리 시 얻게 될 이익보다 처음에 투자해야 할 위험성(risk)이 지나치게 크기 때문이다.
가령 가장 쉬운 빅휠부터 생각해보자.
강원랜드라고 한다면, 먼저 40배당에 각 3천원씩 걸고, 20배, 10배, 5배에 각각 5천원, 1만원, 2만원을 걸면 4만1천원이 투자된다. 마지막으로 남은 곳은 가장 확률이 높은 1과 2이다. 그러나 이 둘 모두에 걸면 이겨봐야 본전이므로 더 확률이 높은 1에 5만원을 배팅했다고 치자. 그러면 총 9만1천원을 배팅한 셈이다. 2만 빼고 어느 곳에 맞더라도 플레이어에게는 이익이 돌아온다. 그러나 그 금액은 투자비에 비해 매우 약한 것이다. 그리고 만일 아무 것도 걸지 않은 2라도 나오게 되면 막대한 손실을 입게 된다.
반면에 1과 2만을 집중적으로 노리는 사람들도 있다. 가장 많은 1의 갯수는 정확히 50%가 되지 못한다. 그래서 이것을 노리는 사람들은 대체로 더블배팅을 하게 되는데, 처음에 3천원, 안 맞으면 7천원, 또 안 맞으면 1만5천원, 그래도 안 맞으면 3만원.... 모 이런 식인데,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18번까지 1이 나오지 않는 것을 목격한 적도 있으며, 8~10회 정도 안 나오는 일은 제법 자주 존재한다. 이미 5회쯤 더블배팅을 하면 강원랜드의 한계맥시멈 액수인 10만원을 넘게 되므로, 이익을 기대할 순 없다.
마찬가지로 다이사이나 룰렛 역시 이러한 현상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따면 조금 따고 잃으면 대패하게 되는 것이 확률게임이 가진 가장 큰 문제점이다. 물론 대패를 만회할 것을 고려하면 지속적 승리란 더더욱 어려운 일이다.
또한 카드게임과 비교해볼 때, 한 판 진행하는 데 걸리는 시간도 상당히 오래 걸리므로 생산성에도 문제가 많다. 굳이 촉에 의존한 확률게임을 하려거든 차라리 빨리 진행되는 바카라를 할 것을 권하는 바이다.
이런 이유에서 확률게임들 역시 프로겜블러가 선택할 종목은 아닌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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