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오늘의 한 끼..
2024-09-15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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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한 끼 타임...
망할추석 ..
재로도 안사오는 작은 사쪼땜에
빡쳐서 ...
그래도 명절이라고
찔끔 찔끔
혼자서 명절 흉내 내어 봅니다
거래처 선물 갈비 굽고...
집구석 처박혀 있는 재료
털어와서. 잡채 살포시
탕국도 함 끓여 보구요..
결정적으로 밥이 없음..
냉동실 처박아놓은 볶음밥 데우구요..
역대급..명절 연휴 근무이네요..
이틀 쉬자고 하다가
명절 당일만 쉬라고 이제서
말바꾸고...
지가족들하고 밥 먹고
밥통도 텅 비어 있네요..eighteen...
주먹밥을 아가리에다가 먹여줘야
것네요. ㅋㅋㅋ
해피 추석...하믄서...
날도 더운데..더 덥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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