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이렇게 예쁜 줄 알았으면 진작에 가볼걸" 한우로만 유명한 줄 알았던 가을 여행지
본문
가을을 제대로 즐기려면 횡성으로 가야 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가을 횡성은 단풍으로 물들어 단풍 명소로 완연한 가을을 눈으로 보고 담을 수 있는 지역입니다.
횡성한우축제
횡성한우축제 낙화 불꽃쇼 / 사진=happyhanwoofestival 인스타그램
축제 기간: 2024. 10. 02 ~ 10. 06
‘횡성태풍문화제’에서 ‘횡성한우축제’로 명칭 변경 후 횡성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했는데요.
더욱 성대하게 열리는 횡성한우축제는 국태민안과 풍년을 기원하며 백성의 편안을 도모하는 것을 기반으로 2004년부터 새로운 목표와 주제를 가지고 개최되고 있습니다.
횡성한우축제 구이터 / 사진=happyhanwoofestival 인스타그램
횡성한우를 맛볼 수 있는 먹거리 축제로 다양한 공연과 전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문화축제입니다.
횡성호수길 5코스
횡성호수길 청명한 가을 / 사진=한국관광공사 강원지사 모먼트스튜디오
그림 같은 산세와 횡성호를 만끽하는 산책길로, 총 6개의 코스 중 5코스는 쉬운 난이도로 가족들과 함께 걷기 좋은 코스입니다.
횡성댐이 완공되면서 횡성호가 생겼고 호수를 중심으로 총 31.5km의 횡성호수길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6개의 테마 중 5코스는 가족길(9km)로 불리는데요. 5코스가 횡성호를 가장 근접하게 볼 수 있고 코스 중 유일하게 출/도착점이 같습니다.
미술관 자작나무숲
미술관 자작나무숲의 가을 / 사진=moa_jjsoup 인스타그램
미술관 자작나무숲은 원종호 관장의 사진전 등 다양한 전시를 접할 수 있는 미술관입니다.
약 1만 평 대지에 자작나무 1만여 주를 심어두어 가을이면 감성 돋는 풍경이 다하는 곳인데요.
작품 감상 후 가을 가을 한 숲속 쉼터에서 온전히 휴식을 취하면 더할 나위 없을 것 같습니다.
댓글목록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