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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비가 와.잠도 안와...이럴땐..떡치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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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오네요.. 


주룩..찔끔..주루룩.

찔끔..


봄비가 맞겠죠..


이제 윗지방도 꽃이 피고 있는데


집이 좀 높은 동산 꼭대기에 


위치해서


거의 산입니다..ㅎㅎ


줍변에 개나리. 목련은 기본이고


진달래. 산수유. 매화가 피어 있네요


 근데 생각보다 비소식이 잦으네요


 올려면 확 오고..적당히 와야지


 괜시리..비 오니까


탕 생각이 간절합니다.


지명이가 생일선물 주면서


얼굴 까묵겠다고. 압박을 주네요 ㅎㅎ


 헬요일 적당히 일하시면서

월요병 극복하시고


오늘도 즐겁고 건강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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