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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피부 수분 빼앗는 의외의 음식 5

2024-03-17 00:52 2,410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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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의 푸석푸석한 피부는 이런 음식을 자주 먹어서 일 수도 있다.

❶ 신김치

대개의 발효 음식은 피부에 좋다. 히스타민과 타이라민이 포함된 발효성 식품 중 일부가 예외다. 피부에 열감을 더해 건조한 상태로 만들기 쉽기 때문. 곰팡이로 발효한 신김치, 막걸리, 홍어, 숙성 치즈가 같은 범주에 있다.

❷ 탄산음료

수분을 빼앗는 음식으로 가장 대표적인 건 역시 카페인이다. 이뇨작용을 유발하기 때문이다. 커피보다 더 위험하다고 알려진 건 탄산음료다. 나트륨과 카페인이 다량 들어 이뇨작용을 촉진하고, 탈수증까지 불러올 수 있기 때문.

❸ 소세지

가공육은 피부에 좋지 않은 성분을 엄청나게 많이 가지고 있다. 방부제와 발색제가 피부 열을 높여 염증의 원인이 되고, 높은 염분이 모공을 막아 원활한 피지 분비를 막아 피부 손상을 유발한다. 소세지는 피부 건조와 직결되는 탄산음료, 맥주와 찰떡궁합이라 더 위험하다.

❹ 양념갈비

고단백 음식도 피부 수분을 빼앗는다. 신장에서 농축 소변을 만들게 하고, 이게 탈수를 유발하기 때문이다. 저탄고지 다이어터에게 수분 섭취가 매우 중요한 이유와 같은 맥락. 특히 양념에 재운 고단백 식품은 피부 열을 발생케하는 히스타민이 가득 들었다.

❺ 히비스커스 티

항산화 성분이 체내 활성산소를 제거해 노화를 늦추는 것으로 유명하지만, 수분은 많이 뺏는다. 이뇨 작용을 돕는 성분이 있어 마신 양 보다 더 많은 수분을 몸 밖으로 배출하는 것. 물처럼 마시다간 탈수가 온다.

미국 주사피부염연구소와 미국 의학전문 신문의 연구 자료를 참고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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