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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상비약

2024-03-12 00:47 1,394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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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쥐난다
집에서 자다가 쥐가 나거나 산에 오르다 쥐가 나는 사람들이 많다.
이땐 <포카리스웨터> 를 마셔라 그리고. 한병, 무조건 마트에서 구입해서 냉장고에 준비요.
다른 처방. 아무리 주물러 줘도 풀리지 않아 119에 전화하니 구급대원들이 갖고 온것은 <포카리스웨터>
굳었던 근육을 풀어주는 효과를 보는게 <포카리스웨터>음용수다.

2) 심근경색
우리나라에서 갑자기 심근경색으로 죽는 사람이 줄잡아 일년에 4만명에 가깝다. 갑자기 가슴이 쥐여짜게 아플때 아주 콩알만한 알약을 혀밑에 넣어 녹여주면 즉시 효과를 보는데 그 약명이 <니트로 글리세린>이다.
심장이 부정맥이고 이런 현상으로 스텐트를 박은 사람이 병원서 주는 작은 비상 알약이 바로 이건데 가정상비약으로 필수다. 동네병원가서 처방전을 받아 약국가서 사면 작은 갈색병에 넣어준다.

이약은 햇빛을 계속 받으면 부숴진다. <니트로글리세린>은 화약을 만드는 원료이기도 한데 죽을 사람을 살린다. 약도 싸다. 30알에 4천원.. 특히 외출이나 산행 시 갖고 다니면 좋다. 나에게는 서너알만 있으면 되니 주변에 나눠 줘도 좋다. 


3) 무릎통증
무릎이 어마하게 아플땐 큰 병원엘 갔다. 대다수 이런 계통 병원의사들은 무조건 수술을 권장한다.
무릎으로 고생한 친구에게 얘기를 했더니 자기가 이 약을 먹고 씻은 듯 낫다며 건강보조식품<무브프리>를 권해서 즉시 하루에 두알씩 20일간 먹고 씻은듯 나았다.
그후 무릎아픈사람들의 소리를 들면 나는 이 건강보조식품을 권한다. 약도 싸다 200알에 4만원 정도한다.<무브프리> Move Free.. 미국건강보조 식품으로 한국인들이 어마어마하게 찾는다.

4) 감기몸살
재작년인가 중국서 코로나로 감기약을 싹슬이 해갈 때 우리나라 해열제가 동이나 거의 2년간 자취를 감춘 약이 <테라플루>다.

미국 수입약인데 감기몸살에 아주 잘들어 수입이 한동안 되질 않아 약방을 뒤져도 없더니 요새는 판매를 하고 있다. 레몬향이 나는 가루약으로 뜨뜻한 물에 타서 마시고 잠이들면 거뜬하다. 과거 보다 천원이 올라 6팩에 8천원이다. 집에 필요한 상비약이라고 추천한다..

5) 결론.. 동네병원에 가서 처방받아 상비약으로...

♡ 쥐날때 [포카리스웨터] 음료수
♡ 가슴이 답답하고 심근경색엔 [니트로 글리세린]

♡ 무릎관절엔 무조건 [무브프리]

♡ 감기몸살에 해열제 [테라풀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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