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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너에게 하고 싶은 말

2024-05-27 10:45 607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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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는 언제 해도 늦고 
고백은 언제 해도 빠르고 
후회는 언제 해도
돌아갈 수 없다 


누군가 나에게
말해줬으면 좋겠다
너 지금 잘하고 있다고
앞으로도 잘할 수
있을 거라고
조금만 더 힘을 내자고
거의 다 왔다고

모든 사람들이
나를 좋아할 수는 없어
내가 다른 사람을
싫어하는 것처럼
그 사람에게도
싫어하는 이유가
있기 마련이야

누군가
나를 싫어한다면
신경 끄고 무시하고
살아봐

내가 노력해도
바꿀 수 없는 것이
사람이니까


-글 김수민 [너에게 하고 싶은 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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