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삶의 교훈
2024-06-14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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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높다고 해서 반드시 명산이 아니듯 나이가 많다고 해서 반드시 어른은 아니지요.
가려서 볼 줄 알고 새겨서 들을 줄 아는 세월이 일깨워 준 지혜로 베풀 줄아는 사람이 어른입니다.
성숙이라 함은 높임이 아니라 겸손한 낮춤 이라는 것을,
채움이 아니라 비움 이라는 것을, 스스로 알아 질 줄 아는 사람이랍니다.
새벽 강가에 홀로 날으는 새처럼 고요하고 저녁하늘 홍갈색 노을빛처럼 아름다운 인생입니다.
한달 또 한해를 보내는 마음으로 인생이 무상함을 서글퍼하기 보다 깨닫고 또 깨달아야 합니다.
삶의 교훈이 거름처럼 쌓여가니 내 나이 한살 더 하여도 행복합니다.
젊음도 좋지만 우선 건강이 최고이죠! 마음은 비우고 겸손하게 속은 채우며 살아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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