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그대에게 그늘이고 싶다.
2024-06-10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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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오다가다
쉬었다 가는
만남의 장소
바람도 스쳐 가다
잠시 누웠다 가는 휴양지
잠깐
일손 멈추고
한 숨 돌리는 대화방
떡갈나무
햇빛가리개 손은
그늘을 빚어내어
나무 그늘 아래
머물다 가는 손님에게
기쁨과 행복을 주는
정거장이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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