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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살 찔 걱정 없어서 냉동고 열고 마구 담는 아이스크림

2024-08-20 13:21 521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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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당 아이스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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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식품 업계에서는 제품 카테고리를 막론하고 어디든 저당, 혹은 무당 제품이 화제다. 살이 쉽게 찌는 대표적인 간식으로 꼽히는 빙과류, 아이스크림 분야에서도 현재 저당 제품 열풍이 불고 있다. 설탕 등의 당류 대신 대체당으로 단맛을 낸 제품들이 연이어 개발되고 있으며, 또 그중 많은 것들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금부터는 다양한 경로로 만날 수 있는 저당 빙과류 제품들을 모아서 살펴보고자 한다.


요아정 딸기초코쉘요거트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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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은 요거트 아이스크림 브랜드 ‘요아정’과 함께 ‘요아정 딸기초코쉘요거트바’를 출시했다. 저당 요거트 아이스크림에 딸기 시럽, 초코 코팅, 딸기 플레이크 토핑을 결합한 제품이다. 이번 협업 상품은 젊은 세대의 시각으로 신상품의 개발 방향성과 개선 포인트를 제안하는 MD서포터즈의 아이디어에서 출발했다.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업체와 약 5개월간 협력을 통해 개발한 제품이다. 가격은 2,500원이다.


씨없는 수박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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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웰푸드는 ‘씨없는 수박바 0㎉’를 출시했다. 롯데웰푸드는 소비자 출시 요청이 꾸준히 이어져 수박바 제로 칼로리 제품화를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하고 있다. 본 제품은 초코 코팅 땅콩을 빼고, 설탕 대신 천연 감미료로 기존 제품과 유사한 맛을 구현했다. 롯데웰푸드는 본 제품 출시에 앞서 죠스바, 스크류바 또한 제로 칼로리 제품으로 출시한 바 있다. 편의점 기준 판매가는 개당 1,500원이다.


생귤탱귤 제로 감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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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는 당류 0g으로 설계된 신제품 ‘생귤탱귤 제로 감귤’을 출시했다. 당 함량뿐 아니라 열량까지 제로 칼로리로 설계해 제로 슈거와 제로 칼로리를 모두 구현한 제품이다. 생귤탱귤 감귤의 청량한 감귤맛을 그대로 구현한 제품으로, 당 걱정 없이 즐길 수 있다. 시원하고 상큼한 바형 아이스크림을 당 고민 없이 즐기고자 할 때에 찾을 만한 제품으로 꼽을 수 있다. 편의점 기준 판매가는 개당 1,500원이다.


더위사냥 제로 디카페인 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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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는 당류를 함유하지 않았을 뿐 아니라 카페인 걱정도 놓을 수 있는 신제품 ‘더위사냥 제로 디카페인 커피’를 출시했다. 일반 커피가 아니라 디카페인 커피를 사용해, 기존 더위사냥 제품과는 달리 카페인 부담을 느끼지 않아도 되는 제품이다. 제품 패키지 디자인에는 검은색을 적용하고 제로 슈거 문구를 삽입해 당류 제로 아이스크림을 강조했다. 편의점 기준 판매가는 개당 2,200원이다.


아이스가이 제로제로 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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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태아이스는 칼로리와 당을 모두 없앤 얼음컵 아이스크림 ‘아이스가이 제로제로 스포츠’를 출시했다. 해태아이스의 여름철 인기 제품인 아이스가이의 제로 버전이다. 기존의 얼음을 씹는 아삭한 식감으로 시원함을 그대로 느낄 수 있으면서도 설탕 대신 알룰로스를 사용해 열량과 당 함량을 각각 제로로 설계했다. 얼음의 청량감을 선호하는 이들에게 추천할 만한 제품이다. 편의점 기준 판매가는 개당 2,500원이다.


요거트월드 저당 요거트 아이스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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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저트 카페 요거트월드는 당 함량을 80% 감소시킨 저당 요거트 아이스크림을 출시했다. 요거트 아이스크림의 당 함량이 부담스러웠던 이들을 겨냥한 제품으로, 대체당을 사용해 100g당 당 함량을 80% 감소시킨 4.4g 수준으로 만들었다. 100g당 5g 미만의 당을 함유하고 있어 저당 표기 기준을 충족한다. 다양한 생과일, 스낵 토핑을 추가해서 즐길 수 있다. 1인 요거트 아이스크림의 매장 판매가는 4,500원부터 시작한다.


제로 트리플 초콜릿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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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웰푸드의 ‘제로 트리플 초콜릿 바’는 초콜릿의 달콤함을 당 걱정 없이 먹을 수 있는 제품이다. 아이스 바 전체를 초콜릿으로 감싼 바 아이스크림으로, 안에도 초콜릿 믹스가 가득 들어 있다. 총 3중으로 든 초콜릿을 통해 부드럽고 진한 풍미를 즐길 수 있다. 역시 제로 슈거로 설계된 ‘제로 아이스 쿠키&크림 바’, ‘제로 아이스 딥 초콜릿 파인트’도 함께 출시됐다. 공식몰 판매가는 개당 1,500원이다.


라라스윗 저당 초콜릿 초코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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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당 아이스크림 브랜드 라라스윗 제품은 편의점 CU의 인기 메뉴로 꼽힌다. 총 20여 종의 라라스윗 아이스크림이 출시돼 있는데, 그중에서도 가장 인기인 것은 ‘저당 초콜릿 초코바’다. 당이 3g 내외 수준으로, 시중의 초코바 타입의 아이스크림 대비 당을 대폭 낮춘 저당 아이스크림이다. 165㎉의 부담 없는 칼로리로 달콤하면서도 풍성한 맛과 식감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가격은 개당 3,300원이다.


이지프로틴 고단백질 아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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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웰푸드는 칼로리와 당 함량에 대한 불만을 개선하는 데 초점을 두고 개발된 브랜드 ‘이지프로틴’으로 아이스크림 제품을 출시했다. 당과 칼로리를 줄이고 단백질을 채운 바 형태의 아이스크림 ‘이지프로틴 고단백질 아이스’ 2종이다. 바나나크런치와 커피크런치의 두 가지 맛을 고를 수 있다. 단백질 함량은 6g이며, 열량은 99㎉에 불과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공식몰 판매가는 개당 1,500원이다.


과다 섭취의 부작용도 유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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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 아이스크림, 저당 아이스크림은 보통 대체 감미료를 사용한다. 대체 감미료는 과량을 섭취하면 복통을 유발할 수 있는데, 권고량은 한 번의 끼니에 ㎏당 0.4g이다. 70㎏ 기준으로는 28g인데, 대부분의 저당 아이스크림들은 이를 넘지 않는다. 다만 두 개 이상을 섭취할 경우에는 이 선을 넘게 되기에, 가능하면 한 번에 하나만 먹는 것을 권한다. 개개인의 소화 과정에는 차이가 있으므로, 저당 제품을 먹고 복통이 느껴진다면 바로 섭취를 중단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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